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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DXB EK 050 기내식 본문

일상/VACATION

MUC-DXB EK 050 기내식

SseJ 2015.04.02 16:51

MUC-DXB는 비행시간 6시간의 중거리노선이다.

그래서 기내식도 한끼만 나온다.

 

 

메뉴가 기억에 안나는데 치킨하고 감자 으깨고 시금치에 칠리소스?

EK는 기내식이 푸짐한 편이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너무 푸짐해서 테이블에 놓아둘 자리가 없을정도. 터뷸런스 있을땐 빵이 마구마구 떨어지고 와인먹을때도 손에 쥐고 먹어야 되고... 게다가 요샌 A380이 조금 나이들어가는 관계로 몇몇 좌석엔 테이블이 삐뚤하다. 특히 벌크나 비상구쪽에 뽑아쓰는 테이블이 더 그렇다. 맛은 중동영향으로 향이 조금 진하지만 한국인 입맛에는 먹을만하다.

왼쪽에는 빵, 가운데에는 비스켓과 크림치즈, 칠리소스가 담긴 과자박스(개인적으로 저 칠리소스는 정말 맛없다. 크림치즈도 별로,,,, 예전 DXB-LHR에서도 똑같은 칠리소스에 치즈 나왔었는데 맛없었던 기억이 나서 안먹고 집에 들고옴 ㅠ)

왼쪽 위에는 샐러드인데 맛은 마요네즈에 곤약맛? 뭔지는 모르겠음,

가운데 젤 위에 있는건 바닐라 케익이었는데, 저게 정말 맛있었음.

항상 오른위에는 물이나 주스같은 음료수가 있고 잔에 따라먹거나 나중에 커피나 티를 마실때 사용할 수 있음. 와인은 따로 플라스틱 컵과 작은 와인병을 통째로 줌 ㅋ(DXB-VIE노선에서 주문?했다가 속이 별로라 안먹고 기념품으로 들고왔는데 언제 먹으려나. 어떤 와인인지 검색했다가 4만원대라는 가격표에 조금 놀람.)

 

출발하면 비스켓하나 주고, 두시간정도 있다가 식사하고(A380 인원이 너무 많아서 배식에 두시간정도 걸림) 그러곤 두시간쯤 지나서 자그마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준다.(노선마다 회사는 다르다. VIE 노선에도 줬음. 그때도 바닐라. LHR 노선엔 아이스크림이 없었다.)

 

전부 다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피곤한데다 옆에 체구 큰 아랍아저씨가 탄덕에 찍다가 말았음.

게다가 저거 찍으면서 플래쉬가 터지는 바람에 Sorrrrrrrrrrrrrry를 말해야 했다는 슬픈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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